신용불량자 통장개설 확실한 방법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불가능하다고 알고 계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두려운 건 '압류'죠. 그런 이유로 의도치 않게 신용이 떨어지는 바람에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 역시 경험이 많네요. ㅠㅠ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사실 저의 경우는 제가 뭘 한 건 아니고, 가족들 때문에 아주 오랜 기간 신불자가 되어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신용회복위원회 공공 제도를 이용하여 회복 중에 있고요. 신용불량자 통장개설은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 신용회복위원회 활용법 - 채무탕감 ▼

신용회복지원제도 활용으로 금융기관 채무 줄이기

신용불량자 통장개설

거의 대부분의 신용거래가 불가능해집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건 휴대폰. 오래된 휴대폰을 바꾸고 싶었는데, 할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알아보니 신용 때문이더군요. 일시불로 사야만 가능했어요. 그래서 포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용 문제로 통장을 개설하는 것에 대한 제한이 있지는 않습니다. 즉, 1금융권(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통장개설 필요서류, 목적만 있으면 가능하지요. 하지만, 압류가 염려된다면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채권자가 압류를 걸기에 가장 편한 곳이 1금융권 은행들입니다. 2금융권 상호금융쪽은 지역조합이라 각 지점을 지정해서 신청해야 하기에 쉽게 압류를 걸 수 없습니다. 왜냐면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를 돈을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압류신청을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신용불량자분들이 새마을금고, 수협, 농협 등에서 통장개설을 시도합니다. 이때 거주지, 회사 주소지, 나와 연관된 주소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간혹 가능성 있는 몇 군데는 지정할 수도 있거든요. 요즘은 체크카드 발급이 공유되니 이또한 감안해야 합니다. 

 

 

 

 

 

신용불량자 최저보장급여

신용불량자도 살아야 합니다. 최소한의 삶을 살기 위해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이 존재합니다. 2금융권에서 급여 통장을 만들었다면 만약의 상황에도 최저보장급여는 받을 수 있습니다. 

실수령 금액이 185만 원 이하면 압류와 관계없이 급여를 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내용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말 빚이 너무 많다면 어떻게 할지 경험이 없지만, 저의 경우만 보더라도 어떻게든 제도적 이용을 통해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평생 피하고만 살 수는 없으니까요. 모쪼록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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