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유효기간 언제까지일까

코로나 확진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전 세계가 또 긴장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백신패스 유효기간 언제까지인지? 갱신 및 부스터샷 관련까지 알려드립니다.

<백신패스 유효기간 언제까지일까>

안전한 곳이 지구상에는 없어 보입니다. 잠잠했던 일본도 오미크론 확산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 미국 쪽은 초토화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심각한 상황이라 백신패스 제도를 도입하여 통제를 더하고 있습니다. 나와 가족, 주변 사람들을 위해 코로나 확진자 정보를 늘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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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패스 유효기간

백신패스 제도 도입으로 미접종자의 행동반경이 매우 좁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는 뒤로 두고, 정보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얀센백신 접종자 : 1차 접종 후 6개월 (180일)

- AZ, 화이자, 모더나 접종자 : 2차 접종 후 6개월 (180일)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백신패스 효력이 없어집니다. 3차접종 (부스터샷)을 맞아야 백신패스 유효기간이 갱신되고 연장됩니다.

부스터샷 언제 맞아야 하나?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조금씩 당기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간은 2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 ~ 180일 이내로 맞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얀센백신의 경우 2개월 지난 시점부터 추가접종 대상이 되며, 모더나, 화이자 등의 2차 접종자는 3개월로 잡고 있습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모더나 백신, 화이자 백신만 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백신을 맞은 분들이라면 부스터샷을 조금 더 빨리 맞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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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는 어떻게 하나?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하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배려는 현재 크게 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건소에 가서 의료진단서 등을 보여주고 접종 예외자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거의 해주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향후 백신패스를 더 강화한다고 하며, 쿠브 앱(바로 가기) 등의 공식 백신접종증명서를 이용해야만 한다고 하니 더 어려워집니다. 개인적으로 백신을 권하는 건 아니지만, 저 역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해 맞은 상황입니다. 맞고 싶어도 못 맞고 있는 이들을 위한 배려는 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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