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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벽마감재 종류는 꽤나 다양합니다. 리모델링을 위해 고민을 하기도 하고,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마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장점, 단점을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건물외벽마감재 종류, 장점 정리>
건물외벽마감재를 어떤거로 선택하느냐는 집 전체의 분위기를 세팅할 수 있게 됩니다. 건물의 분위기,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겠지요.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햇빛, 비, 눈, 충격, 균열 등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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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
징크는 아연과 구리, 그리고 소량의 티타늄이 들어가 있는 합금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친환경소재이면서도 내구성이 좋아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건물외벽마감재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오랜 사용 역사를 가지며, 특히 유럽에서 선호하는 마감재이기도 합니다. 모던한 느낌을 낼 수 있어 좋고, 수명도 상당히 긴 편입니다.
시멘트사이딩
모래, 시멘트, 물, 섬유소의 혼합물로 단면에 텍스처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주로 전원주택에 많이 활용되는 건물외벽마감재의 한 종류로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관리도 쉬우며, 만일을 대비한 화재에 강하기 때문에 전원주택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마감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태양광 입은 외벽...건물은 ‘작은 발전소’" ▼
세라믹사이딩
기본 시멘트사이딩을 놓고, 세라믹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수입해서 사용하기 때 문에 시멘트사이딩에 비해 가성비는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변형이 없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고급마감재로 햇빛으로부터 건물을 보호하고 싶다면 선택해볼만 합니다.
스타코플렉스
통기성이 뛰어나고, 항균성까지 있고, 튼튼하여 선호도가 높은 외벽마감재입니다. 차음성이 뛰어나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단열 효과 또한 뛰어납니다. 시공 이후 변형이 거의 없어 갈라짐 증상이 없다는 것도 스타코플렉스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뿜칠형, 미장형으로 구분됩니다.
이 외에 가장 전통적인 벽돌이 있고, 화재에 정말 강한 세라민 사이닝 같은 것도 있습니다. 무조건 이게 좋다~는 아닙니다. 가격적인 문제가 큰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고, 어떤 취향을 선호하는지에 따라서도 선택의 기준점을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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