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실 보상, 사고처리 방법

요즘 밥도 배달시켜 먹고, 쇼핑도 택배로 받는 게 기본입니다. 택배 분실 보상은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아래 내용을 통해 알아보세요. 사고 시 처리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택배 분실 보상, 사고처리 방법>

물건을 택배로 시켰는데 완료가 떴는데 집 앞에 없다면?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여전히 택배 도난사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분실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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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택배가 도착하지 않은 경우

분명이 올 때가 지났는데 오지 않는다면 집화처리 부분에서 딜레이가 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택배기사나 물건을 분류하는 곳에서 간혹 도난 사고가 나기도 하지만, 사실상 그런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배송조회를 통해 우선 확인해보고, 이상하다 생각된다면 해당 택배회사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야 합니다. 마냥 기다리는 게 절대 답이 아닙니다. (아래에 특별한 이벤트를 걸어두었으나 마감되었다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보인다면 참여해보세요. 개이득입니다.)

택배 완료 후 분실

택배가 배송조회에서 완료되었다고 뜨는데 정작 나는 물건을 받지 못했다면?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진짜 분실일 수도 있고, 도난일 수 있으니 제대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 첫번째로 배송기사와 연락을 해야 합니다. 최대한 당일날 연락을 해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는 배송기사님도 거의 알 수 없습니다. 워낙 많은 물건을 취급하니까요. (간혹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 단계에서 해결되면 다행입니다.)

- 운송장 등 정보 체크 : 정보를 다 정리해두어야 합니다. '택배표준약관'에 분실된 경우에는 30일 이내로 택배사에서 우선배상을 해주게끔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택배사 고객센터와 연락을 계속해야 합니다.

- cctv 확인 : 도난 여부에 대한 체크를 위해 cctv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종종 생기기 때문에 현관문 앞에 cctv를 요즘은 많이들 답니다.

택배 분실 보상

만약 택배 물건 분실이 택배회사의 고의성이 있거나, 과실로 발생했다면 손해배상을 전체 금액으로 다 해줘야 합니다. 이게 애매한 상황이라면 우선은 택배사와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들은 제대로 갖다놨다고 하고, 나는 못받았다면 서로 난감하지요. 증거 자료로 도난여부를 살펴볼 수 없는 경우라면 한국소비자원 1372 전화로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택배분실은 14일 이내로 택배회사에 먼저 알려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되도록 당일날 알려주는 게 가장 좋고요.(기사님한테)

모든 방법들로 보상을 받지 못했고, 택배 물건의 행방이 묘연하다면 결국 법적으로 가야합니다. 아주 적은 금액의 물건이라면 이럴땐 포기하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하지만, 비싼 물건인데 위의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았다면 진짜 도난일 확률이 높으니 경찰신고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면 신고 안하면 또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더 위험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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