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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예술인들에게 서울시 재난지원금 지원이 진행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때문에 공연이 어려웠고, 각종 시설이 휴관했으며, 전시, 축제도 취소되었지요.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서울에서 지원하는 정책안입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생계 위기 예술인>

서울시 예술인 재난지원금

많은 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생계 위기 예술인도 그중 하나인데요. 서울시에서 자체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0만 원씩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조건 자격을 알아보고 신청하세요.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대상, 자격조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이번 100만 원 조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시에서 집행하는 정책지원금이기 때문에 서울시 거주는 필수입니다.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 주민등록상 가구원의 건강보험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 서울시 거주

-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보유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확인서입니다. 당연하게도 유효기간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조건에 맞더라도, 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2020년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중위소득
(자료출처. 내손안에 서울)

서울시 재난지원금 - 예술인 대상 일정

 

서울에는 총 53,000명 정도의 예술인 프리랜서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고용피해는 1,384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보수 미지급도 많고, 계약기간이 줄어들거나, 해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균 손실액을 따지면 1인당 100만원 아주 소액이지만, 이거라도 도움이 될 수밖에 없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다 신청해야 합니다.

- 재난지원금 신청일정 : 3월 31일 ~ 4월 13일 (2주간)

- 신청방법 : 주민등록 소재지 자치구 접수, 또는 자치구 담당자 이메을로 온라인접수

- 방문접수 시간 : 10시 ~ 18시 (점심시간 12 ~ 13시)

서울시 예술인 긴급 재난지원금 필요서류

서울시 긴급재난지원금 생계 위기 예술인 대상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서

- 본인 신분증 사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중)

-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발급하러 가기)

- 주민등록등본 (과거주소 변경사항 포함, 세대구성원 포함, 발급일자 14일 이내) (발급하러 가기)

- 주민등록등본상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발급하러 가기)

- 가구원 전체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2021년 2월분)

애석하게도 문제가 좀 있긴 합니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 발급기간만 꽤 걸리고, 사실상 자격 증명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거든요. 건보료 기준이라 실제로 어렵지만, 이것 때문에 안되는 분들도 있다 보니 누구를 위한 지원금이냐는 불만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네요.

[아래 유용한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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