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순서, 알고 봐야 재미있다

2008년 처음 선보인 뱀파이어 판타지 영화로 시리즈를 참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전작과 상관없이 봐도 되는 작품들이 많지만, 영화 트와일라잇 순서는 맞춰서 보는 게 더 좋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걸 알아야 더 잼나거든요.

<트와일라잇 순서, 알고 보세요>

17세 소녀 '벨라'는 잘생긴 '에드워드'와 사랑에 빠져들면서 트와일라잇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런데 에드워드와 그의 가족은 뱀파이어 일족입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판타지, 뱀파이어, 로맨스 여러 가지 장르가 동시에 들어 있습니다. 

1. 트와일라잇 (2008, Twilight)

이 영화로 배우들은 많은 수상을 하게 됩니다. 인간과 뱀파이어의 사랑보다 두 명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요. 트와일라잇에는 늑대인간도 나옵니다. 첫 번째 순서. 전 세계 팬들에게 이 작품을 멋지게 알렸습니다. 

2. 뉴 문 (2009, The Twilight Saga: New Moon)

첫 작품은 그저 판타지로만 장르 구분이 되었는데, 뉴문이 나오면서 멜로/로맨스, 드라마, 스릴러까지 장르를 넓혔다고 합니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갈등이 등장하고, 벨라는 엄청나게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 두 번째 편의 핵심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제이콥과 에드워드의 갈등이 재미있습니다. 

3. 이클립스 (2010, The Twilight Saga: Eclipse)

벨라는 사랑을 위해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려고 합니다. 제이콥과 에드워드, 벨라. 이 삼각관계에서의 갈등이 심화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새롭고 강력한 적이 나타나면서 함께 싸우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트와일라잇 순서 세 번째인 이클립스를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4. 브레이킹 던 part1 (2011,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1)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혼식. 그로 인해 새로운 생명이 잉태하게 되고, 당연하게도 이는 엄청난 이슈가 되어버립니다. 늑대인간 종족에서 그 새 생명을 없애려 하고, 에드워드와 제이콥은 벨라를 지키려 하지요. 아주 아찔한 명장면이 나오는 편입니다. 

5. 브레이킹 던 part2 (2012,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2)

트와일라잇 마지막 순서인 브레이킹 던 파트2는 이 영화 시리즈의 결말을 보여줍니다. 에드워드와 벨라의 아이인 르네즈미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불멸의 아이콘이 된 르네즈미. 최후의 전쟁이 일어날까요? 이건 영화를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

트와일라잇 순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야기가 드라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부터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꽤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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